치료사 이야기
저연차 필독)환자한테 서비스로 치료 더 해주지마라
치료사람
2020. 11. 26. 22:50
특히 시골이나 지방, 시장가 근처 등등
어르신들 많은 곳에서 근무 중인 신졸 및 저 연차 선생님들
좋은 마음으로 매뉴얼 좀 더 해드리고 기계 좀 더 해드리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
해주지 마라. 돈 받은 만큼의 치료만 해주자
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하다.
서비스로 한번해준거 다음번에 안 해주면 성질낸다
성질까진 아니어도 "저번엔 이거해줬는데 왜 안 해줘?" 이소리 무조건 나온다
"
저만 고생하면 되는거니까 저는 해드리겠습니다
라고?
그환자 올 때마다 1대 1 마크할 건가?
다른 선생님이 그 환자분한테 기계치료나 매뉴얼 할 때
"저번에 그 선생님은 해줬는데 왜 그쪽은 안 해줘??"
소리 듣게 만들지 말자
그거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한테 피해 주는 짓이다.
그 환자만 그 말 하면 다행이지..
서비스받은 환자 보고 다른 환자들도 서로 해달라고 하면
그거 누가 책임지나...
친절하지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
친절은 하되 돈받은만큼의 물건(우리에겐 치료)을 제공하자는 뜻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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